
심리학이 어린 시절을 말하다.
내 다이어리 속 추천도서인데 아직 못 읽어 봤네.
오래전 독서치유 강의 들으러 갔을때 강사님의 추천 도서였던 것 같다.
- 유년 시절을 극복하고 성인이 되서 행복하게 사는법
내안에 어떤 트라우마가 자리잡고 있는지 난 아직도 불을끄면 잠을 못잔다.
밤에는 집에 혼자 있지도 못했다.
낮에도 어두운 공간이 존재하면 무서워 견디질 못해서 어두운곳에 모두 조명을 켰었다.
지금도 방에서 불을 끄고 혼자 잠자는건 상상도 못할 일이다.
방보단 거실이 편하다.
어린시절의 내가 치유되면 이모든 문제가 해결될까?
아이들을 낳고 엄마라는 존재가 되어서야 조금씩 어둠에 대한 용기가 생겼다.
하지만 아직도 좁은공간과 어둠은 나의 두려움의 대상이다.
좀더 시간이 흐르면 치유될수 있지 않을까 지금도 많이 괜찮아졌는데 라는 생각으로 산다.
그래서 이책을 접했을 때 한번 쯤 읽어 봐야지 하고서도 괜찮아지겠지란 생각으로 그냥 지나쳤는지도 모른다.
책소개
어린 시절 때문에 울고 있다면, 아직 진정한 성인이 아니다!
유년의 상처를 끌어안는 치유의 심리학『심리학이 어린 시절을 말하다』. 이 책은 부모의 죽음·이혼·별거·다툼·학대로 인한 어두운 어린 시절을 보낸 유명 인사들의 실화와 천여 건에 달하는 일반인 대상의 풍부한 내담사례, 그리고 어린 시절을 다룬 수십 권에 이르는 전문서의 고증을 통해 어린 시절의 경험과 성인이 된 후의 삶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다. 부모 역시 자신이 부모로부터 받지 못한 것을 자녀에게 기대하고 요구하며, 자식보다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식에게 의도하지 않은 고통을 주기도 한다는 사실, 그리고 부모는 자식의 삶의 지배자도 심판자도 아닌 불완전한 한 인간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도록 이끈다. 이를 통해 부모의 사랑을 얻기 위해,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온 당신이 부모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해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부모를 용서하고 행복한 진짜 어른이 되는 길을 안내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우르술라 누버
저자 : 우르술라 누버
저자 우르술라 누버는 독일 최고의 심리상담사 겸 부부치료 전문가. 뮌헨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후, 바이에른 라디오,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했고, 1983년부터 『현대심리학』에디터를 거쳐 1996년부터는 편집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우울증』『잘못 알고 있는 병 또는 강한 여성을 위한 10계명』을 비롯해 다수의 심리학 전문서가 있다.
『내 안의 아이가 울고 있다』는 어두운 어린 시절을 보낸 유명 인사들의 이야기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풍부한 상담 사례를 통해 어린 시절의 경험과 성인이 된 후의 삶 사이의 관계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부모는 삶의 지배자도 심판자도 아닌 불완전한 한 사람의 인간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부모의 사랑을 얻기 위해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온 이들이 부모를 비판하고 용서함으로써 행복한 진짜 어른이 되는 길로 안내한다.
우르술라 누버는 현재 ZDF를 비롯한 텔레비전 프로에도 출연하고 있다.
역자 : 김하락
역자 김하락은 영남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교편을 잡다가 번역이 좋아 뛰어들었다. 국어문화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문장비평가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영어 및 독어 출판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국어 상담소 상담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영어 역서로는『퓨처캐스트』『나이트』『콘클라베』『수학의 역사(공역)』『시간관리 팁 120』『절대로 바꿀 수 없는 것 다섯 가지』『뉴욕타임스가 전하는 교양 역사/지리 편』 등이 있고, 독어 역서로는 『하루 만에 읽는 생명의 역사』『나자렛 예수[공역]』『메트로 2033』『운동화 전쟁』『경제학 클래식 카페』『느림에의 초대』『하루하루가 선물입니다』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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