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의 효능 및 부작용.. 음식
오미자
오미자는 산골짜기 암반지대에서 서식하는 덩굴성 식물인 오미자나무의 열매로 지름 약 1cm의 짙은 붉은 빛깔을 띄고 있습니다.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 신맛,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이 들어있다고 하여 오미자라고 부릅니다.
오미자의 껍질은 달달한 동시에 짭짤하며, 과육은 신맛이 강합니다.
씨앗은 약간 맵고 쓰면서 떫은맛이 납니다. 오미(五味)로 표현할 때는 떫은맛으로 표현하지 않고 쓴맛으로 표현합니다.
잘 익은 오미자는 단맛이 강한데 유통시킬 때는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약간 덜 익은 상태로 유통시키기 때문에 신맛이 강합니다.
색이 아름다워 여러 가지 화채에 많이 쓰여서 더위를 쫓는데도 좋을 뿐 아니라 겨울철 감기예방에도 좋습니다.
오미자는 폐 기능을 돕고, 기침과 갈증해소에 도움이 되며 또한 땀과 설사를 멎게 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뼈마디, 관절이 쑤시고 아픈 갱년기 여성에게도 좋으며, 가슴이 결리고 요통이 심할 때에도 수시로 차로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에는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졸음도 쫓고 과로로 인한 기억력 감퇴, 시력감퇴에 좋고, 밤샘작업을 하는 사람이나 늦게까지 공부하는 수험생에게 권할만합니다.
오미자의 뛰어난 효능 때문에 약재로도 사용이 됩니다.
『 오미자 효능』
1. 항산화 물질이 풍부, 혈액순환 개선 및 항암작용
오미자에 풍부한 항산화물질은 활성산소로 인한 변종 세포의 생성을 억제하고, 오미자 속의 리그난이란 성분은 현관이 손상되는 것을 막고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변종세포로 인해 발생되는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감기예방, 폐의 기능 개선
기관지의 점액을 제거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시잔드린이란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천연 거담제 역할을 합니다.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되 겨울철 감기예방에 효과적입니다.
3. 피로해소
오미자는 자양, 강장, 신장기능에 좋은 사과산이 풍부하며, 세포를 건강하게 만들고 신진대사 기능을 높여 피로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4. 피부건강 유지
오미자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피부트러블을 일으키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5. 불면증 개선 및 치매예방
오미자의 성분 중 시잔드린은 항스트레스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서 불안과 초조함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오미자의 혈액순환 개선 기능으로 인해 두뇌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어 두뇌세포의 손상을 막아 뇌질환 발병 위험을 낮춰줍니다.
6. 면역력 개선 및 간기능 개선
오미자는 염증으로 인한 신체적 질환의 위험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면역력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오미자에 함유된 유기산과 항산화 물질은 간기능을 개선하고 체내의 독소배출을 촉진시켜 줍니다.
7. 골다공 중 예방
오미자에 풍부하게 함유된 고미신과 시잔드린은 골밀도를 최대 3배까지 높여주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8. 심혈관질환 예방
오미자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뇌졸중이나 동명경화등 각종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낮춰주는데 효과적입니다.
『 오미자 부작용』
오미자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 독성이 없기 때문에 안전하게 섭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체질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미자의 따뜻한 성질은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당뇨환자의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1일 섭취량은 2g~8g 정도가 적당합니다.
발열,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등의 질환이 있을 때는 오미자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 섭취방법
[ 오미자 청 ]
오미자 600g을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 하룻밤이 지난 다음, 찧어서 즙을 낸다. 이것을 헝겊에 걸러서 씨핵, 껍질 등을 제거한 뒤에 냄비에 넣고 꿀 1,200g을 섞어 약한 불에서 조린다. 수시로 1~2 수저씩 공복에 먹는다.
[ 오미자차 ]
[ 만드는 방법 ]
오미자 4 작은술, 물 4컵, 꿀 조금
1. 오미자는 씻어서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깨끗이 씻은 오미자를 찻 주전자에 넣고 적당량의 물을 부은 다음
3. 은근한 불에 끓여 찻잔에 따라 마신다.
4. 꿀을 조금 넣어 마시면 신맛이 가셔서 좋다.
[ 인삼+오미자]
효능이 두 배가 된다고 합니다.
[ 오미자를 활용한 음식의 종류]
오미자국, 오미자 편, 오미자화채, 오미자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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