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사전

 

넌 나의 비타민..나도 너의 비타민이 되어줄께~

2011.5.19 로봇과 창의과학 내 카페에서 등록된 글 중...

전에 어디선가 봤던 글이다..

너무 좋아서 가지고 있었는데 종이가 너덜너덜..

그래서 정리하다가 올려봅니다.

 

행복사전

1. 휴대폰처럼 충전시키기

- 항상 즐거운 생각을 갖고 계속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가슴속에서 해피에너지가 확 퍼져 나간다.

 

2. 행복 자판기 만들기

- 재료는 미안해! 고마워! 수고했어! 최고야! 사랑해! 행복해! 아휴 예뻐라... 딸이랑 저랑 하는 얘기는 서로 예쁘다고 칭찬해 주죠.. 그러면 마지막에 딸이 행복해하면서 하는 말.. 그렇죠.. 제가 좀 이쁘죠.. 6살 우리 딸.. 정말 사랑스럽다..

 

3. 아이에게 자신감 심어주기

- 잘했어. 잘하고 있어. 잘 안될 수도 있어. 너만 그런 것이 아니란다. 누구나 연습을 하면서 변해가는 거야.

넌 할 수 있어. 급하게 하려 하기 때문에 안 되는 거란다. 충분히 할 수 있으니 천천히 해보렴 등 아이가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기다려 준다면 아이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조금씩 스스로 해내는 부분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

 

4. 아침마다 뒤집어지며 까르르 웃기

- 하루에 3번 껴앉기, 하루에 3번 칭찬하기, 하루에 7번 웃어주기....

 

5. 수다쟁이, 놀람쟁이, 안겁쟁이로 키우고

- 칭찬과 더불어 중요한 것은 아이와의 대화 나누기입니다.

 

6. 아이의 거짓말을 무조건 꾸짖기보다 안 되는 이유를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해 주고 아이를 100% 믿고 있다는 듯

꼭 껴안아 준다.

 

7. '부모의 아이'가 아닌 '아이의 부모'가 되세요....

- 아이가 어릴 때는 부모가 가이드처럼 인도해 주고 환한 불빛으로 안내해 주는 등대가 되어주어야 하며

어느 정도 자기 신념이 생긴 무렵엔 아이의 희망사항을 존중해 주세요~^^

 

 

 

이 글을 봤을 때만 해도 이렇게 하고 있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변했다.. 나를 키웠던 어른들처럼...

되지 말아야지 했던 어른들처럼... 지금의 아이도 예전의 나처럼 느낀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며 왜 나 또한 똑같은 모순된 어른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