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적인 뇌!!
두뇌공조의 1화에 나오는 형사의 두뇌를 이타적인 뇌로 표현을 했습니다.
이타적인 뇌란 무엇일까?
오늘은 이타적인 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타적의 사전적 의미는 '자신의 불이익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에게 이익을 주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왠지 단어자체는 배척한다는 부정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는데 형사에게 이타적이라는 표현을 해서 궁금했습니다.
왜 형사의 뇌를 이타적인 뇌라고 표현을 했을까요?
사전적인 의미를 보니 형사의 직업과 연결을 하니 이타적이라는 표현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타적인 행동을 찾다 보니 일벌과 일개미에 비유를 했습니다.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은 다 이타적인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불이익을 감소하며 다른 사람에게 이익을 주고 있을까?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급여라는 보상이 따르고, 보상을 받기 때문에 이익을 주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꼭 금전적인 보상이 있어야만 이타적이 될까요?
생명을 위협받는 위험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자신의 처지가 힘든데도 불구하고 힘들어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들...
불의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는 사람들...
과연 행동에 따른 금전적인 보상 때문에 행동을 할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금전적인 보상이 없어도 이타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금전적인 보상 없이도 이타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픔에 대한 공감.. 기쁨에 대한 공감.. 불안에 대한 공감...
감정과 상황을 공감하는 사람들은 금전적인 이익이 없어도 이타적인 행동을 하게 됩니다.
얼마 전 묻지 마 범죄가 일어났을 때 학생들이 그 두려운 상황에 다친 사람들을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그 학생 들은 자신들의 두려움을 다친 사람들도 느끼고 있을 거란 공감을 했기 때문에 자신들이 다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두려운 상황 속으로 뛰어들어 도움을 주었습니다.
아픔에 대해 공감을 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 것 같습니다.
결국 이타적인 뇌를 가졌다는 건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의 뇌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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