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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생활정보

간장, 식초, 소스 얼룩제거

by 오카시아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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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식초, 소스 얼룩제거

 

 

1. 간장, 식초, 소스류 얼룩제거

옷에 간장 등의 소스로 인해 생긴 얼룩 제거엔 소금물과 설탕물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소금물을 칫솔에 묻혀 얼룩이 생긴 부분에 조심해서 살살 문질러줍니다.

소금물을 묻힌 후 약 30분쯤 그대로 두었다가 설탕물을 칫솔에 묻혀 두드려 줍니다.
그런 다음 중성세제로 부분 세탁 해주면 얼룩이 제거 됩니다.

 

 

2. 과일즙 얼룩제거

과일을 먹다 보면 과일에서 흘러나오는 즙이 옷에 떨어져 얼룩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식초를 수건에 묻혀서 얼룩부위를 두드리듯 닦아주고

중성세제로 세탁하면 얼룩이 깨끗이 지워집니다.

 

 

3. 홍차, 커피 얼룩제거

홍차나 커피가 묻었을 경우 탄산수가 효과적입니다.

얼룩진 곳 밑에 손수건 등을 깔고 거즈에 당분이 포함되지 않은 탄산수를 묻혀 두드리듯이 닦아냅니다.
이렇게 하면 홍차나 커피의 색깔이 일단 빠지게 되면 얼룩진 부위를 잡고 다시 물수건으로 누르듯이

닦아내면 얼룩이 제거가 됩니다.

 

 

4. 립스틱 얼룩제거

A.    립스틱이 묻었을 경우 에탄올로 닦아준 후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탁을 하게 되면 얼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B-1  립스틱이 묻은 곳을 찬물에 적신 후, 면도용 크림이나 클렌징 오일을 립스틱 묻은 곳에  바릅니다.

B-2   5분~10분 그대로 방치한 후 칫솔이나 면봉으로 살살 문지른 후 세탁합니다.

 

 

5. 껌이 묻었을 때

A-1   껌이 묻었을 경우 껌을 떼어내고 남은 부분에 신문지를 깔고 다리미로 다려줍니다.
A-2   껌이 녹아서 신문으로 흡수되면서 얼룩이 제거됩니다.
 

B-1   껌이 묻은 자국의 안쪽에 얼음을 대고 냉각시켜서 껌이 굳으면 떼어내주세요.

B-2   잔여물이 남아있을 경우 솔벤트나 아세톤을 이용해 닦아내줍니다.

 

C-1  껌이 붙은 자리에 식초를 소량 부어주고 10분 정도 기다립니다.

       식초가 껌을 녹여서 쉽게 떼어낼 수 있습니다.

 

6. 녹물 얼룩 제거

녹물이 든 곳을 레몬 조각으로 문지른 다음 깨끗한 물로 헹궈주면 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수산을 5-10배 정도 희석한 물에 녹이 묻은 부분을 약 30분~1시간 담가 두었다가 

물로 깨끗이 헹구어 줍니다.

 

7. 먹물로 인한 얼룩제거

서예도구인 먹물을 사용하다가 옷에 묻는 경우 간단하게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가루세제와 밥풀을 주물러 섞어준 후, 얼룩이 진 부분에 바른 다음 마르기 시작하면 

얼룩진 부분을 살살 문질러 세탁해 줍니다.

 

 

8. 피가 묻었을 때

피의 빨간색은 헤모글로빈이라는 색소 단백질 성분이 있습니다.

색소 단백질은 시간이 지나면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피 얼룩은 즉시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옷에 피가 묻으면 그 즉시 빼야 하며, 이때 절대로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안 된다.
얼룩진 바로 뒤라면 천 밑에 흰 천이나 티슈를 깔고 과산화수소로 두들겨준 후 찬물로 빨아준다.
그렇지 않고 오래 방치된 얼룩이라면 무즙을 거즈에 싸서 부드럽게 두드려주면 얼룩이 쉽게 제거된다.
무에는 혈액을 분해해 주는 지아스타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또 생강을 잘라 그 단면으로 얼룩을 톡톡 두들겨 찍어낸 다음 세제 액으로 빨아서 표백해도 되고,
짭짤한 소금물에 담가두었다가 빨아도 잘 빠진다.

 

 

매니큐어가 묻었을 때

보통은 아세톤으로 지운다.
그러나 아세테이트나 테트론 옷감에 묻었을 경우에는 신나로 지운다.

볼펜 찌꺼기가 묻었을 때

알코올이나 시너를 거즈에 묻혀서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그러고 나서 세제를 20배로 묽게 한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면 된다.
또는 물파스를 발라두면 휘발 성분으로 인해 얼룩이 말끔히 지워진다.

실크 옷에 얼룩이 졌을 때

실크 옷에 묻은 얼룩을 제거하려다 잘못하면 오히려 얼룩이 돋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벤젠을 사용할 경우, 우선 얼룩 안팎에 벤젠을 분무한 뒤에 벤젠을 묻힌 가제로 두드려 주면
또 다른 얼룩이 생기지 않고 깨끗하게 제거된다.

사인펜 잉크가 묻었을 때

거즈에 신나나 사염화탄소를 묻혀 톡톡 두들기거나
미지근한 물에 합성세제를 넣고 비벼서 빨면 잘 빠진다.

술이 묻었을 때

옷에 맥주 등과 같은 알코올 성분의 술이 엎질러져 얼룩이 졌을 때는
곧바로 그곳에 담배연기를 뿜거나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쉽게 빠지지만,
오래된 얼룩은 물:알코올:식초를 8:1:1의 비율로 섞은 물에 빨고, 물로 헹구면 깨끗이 제거된다.

크레용. 유화물감. 페인트 등이 묻었을 때

곧바로 휘발유로 닦아내면 깨끗이 지워지지만,
오래된 것일 경우 휘발유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경우에는 마늘이나 양파를 짓이겨 즙을 만들어 물에 넣고 끓인 다음, 가루비누를 타서 빨면 말끔히 지워진다.
면일 경우는 양잿물 0.5% 액에 얼룩 부분을 담갔다가 가볍게 물에 헹궈 빨면 되고,
견직이나 모직일 경우에는 이 양잿물을 탈지면에 묻혀 바른 다음 20~30분 후에 벤젠을 묻혀 두드리면 얼룩이 말끔히 제거된다.
특히 크레용 얼룩일 경우, 깨끗한 종이를 얼룩진 부분의 아래위에 대고 다림질을 하면 기름 성분이 빠지게 되는데,
그런 다음 비눗물로 빨면 깨끗해진다.

 

흙탕물이 묻었을 때

물 세탁 할 수 없는 옷에 흙탕물이 튀었을 때는 우선 헤어드라이어 등으로 흙탕물을 완전히 말린 다음 솔로 빗겨서 흙 자국을 제거한 후,
젖은 타월이나 양복 솔을 이용하여 두드리듯이 닦아주면 깨끗해진다.

 

무슨 얼룩인지 분별이 안될 때

옷에 얼룩이 있을 때 대개의 경우는 금방 알 수 있으나,
오래되거나 본인이 아니면 무슨 얼룩인지 잘 분간할 수 없어서 지우는데 어려울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벤젠 - 알코올 - 물 - 세제액 - 암모니아수 - 식초 - 수산 -
표백제의 순서로 시험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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