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분리형 아파트

 

 

 

 

 

 

 

 

세대분리형 아파트

 

세대 분리형 아파트란?

일반적인 아파트 구조 + 원룸 구조를 세대 분리형 아파트라고 합니다.

원룸 공간은 월세 및 전세로 타인에게 임대가 가능합니다.

 

이전에는 일부 대형 면적에 적용했는데 최근에는 85㎡ 이하 중소형 평면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세대 분리형 아파트는 한 주택에 출입문이 두 개로 되어있어 개별 생활이 가능합니다.

 

세대 분리형 아파트가 생긴 이유는?

세대 분리형 아파트는 대형 평수의 집을 보유한 사람들과 사회 초년생, 대학생, 직장인을 타깃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첫 번째. 대형 평수의 집을 보유

가족들과 대형 평수에서 거주하다 자녀들의 출가로 노부부만 남게 되었을 때 작은 평수로 옮기지 않고

세대 분리형으로 개조해서 임대수익을 통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에 의한 보유세 및 중과세 등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드러남에 따라 세대 분리형 구조의 

선호도가 높아졌습니다.

 

두 번째. 사회 초년생, 대학생, 직장인

공동 주택의 쾌적한 환경과 편의 시설, 안전 및 보안,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의 이용이 가능하며 

주차 시에도 오피스텔이나 원룸형보다 편리하여 주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대분리형 아파트의 장점
- 임대수익 창출 가능
- 분리된 구조로 노부모나 성인이 된 자녀의 사생활 보호 가능
- 1인 가구 주택의 절세 효과
- 세입자는 아파트와 같은 수준의 생활이 가능
- 임대소득 및 양도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

세대 분리형 아파트의 경우는 기준시가가 9억이 넘지 않는다면 임대소득세 납부를 하지 않아도 되며, 

전반적으로 세대분리형 아파트의 장점으로는 임대수익의 창출, 그리고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한 채를 분리해서 공간을 나누어 사용하는 구조이다 보니 전체 평수를 다 사용하는 세대보다

공간이 좁을 수 있습니다.

경계벽으로 공간을 분리해서 사용하다 보니 소음에 취약합니다.

분리 세대의 관리비가 통합 정산되기 때문에 집주인과의 관리비 정산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는 적정선의 합의가 이루어져야 문제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세대분리형 아파트의 단점
- 고가의 리모델링 비용
- 최초 분양일 경우 남들보다 높은 분양가
- 소음에 취약
- 집주인과 세입자 간의 관리비 책정 문제
- 주차공간 부족이나 부실 문제

 

세대형 분리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경우도 많지만 최근 트렌드에 맞춰 세대 분리형으로 

건설되는 아파트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세대분리형 아파트의 변경 방법

- 1개 이상의 부엌, 욕실, 침실을 설치할 수 있어야 하며, 별도의 출입문은 필수로 있어야 합니다.

- 전용 면적은 14㎡ 이상이 되어야 하며, 해당 동의 입주자 중 일정 인원의 동의도 필요합니다.

- 구분된 공간의 세대수는 기존 세대를 포함하여 2세대 이하여야 합니다.

- 세대 구분형 공동 주택의 세대수가 해당 주택단지 안의 공동주택 전체 세대수의 1/10과 해당동의 전체 세대수의

1/3을 각각 넘지 않을 것. 다만 시장, 군수, 구청장이 부대시설의 규모 등 해당 주택단지의 여건을 고려하여 인정하는 

범위에서 세대수의 기준을 넘을 수 있습니다.

- 구조, 화재, 소방 및 피난, 안전등 관계 법령에서 정하는 안전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1인 사업자가 많은 요즘 세대 분리형 아파트는 주거공간과 업무공간을 분리해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따로 사무실을 구하면 임대료가 발생할 텐데 임대료는 아끼고 업무 공간과 주거 공간의 분리로

작업의 효율성은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작업 공간을 따로 갖고 싶은 제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