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 그리고 글

칭찬의 기술 _장점 살려주는 칭찬 육아법

by 오카시아 2024. 3. 28.
728x90
반응형

 
아이들은 잘한다고 하면 더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이건 아이뿐만 아니라 사람이라면 모두가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더욱더 잘하려고 모든 상황에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칭찬받고 자란 아이는 그렇지 못한 아이보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자라게 된다고 합니다.
 
칭찬에도 기술이 있습니다.
아이가 잘못했을 때 넌 왜 그렇게 못하니
잘할 것 같이 생겨서라고 하면
아이는 반듯하게 보이는 자신의 외모마저도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됩니다.
넌 참 반듯한 아이구나
그런데 이 부분이 잘못되어 안타까워~
조금만 고쳐보면 어떨까?라는 식으로
아이가 스스로 잘못된 부분을 생각하고
바꿀 수 있도록 얘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적이 아니라 스스로 잘못된 부분을 생각하고
잘못을 인정한 후 바꿀 수 있도록 유도를 해야 하는데
잘못을 지적한 후 아이가 안쓰러워 칭찬을 하거나
칭찬을 한 후 지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얘기하지만 화법에 따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고치게 하기도 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체념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오래전 제 블로그에 있던 아이의 장점을 살려주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키워주는 칭찬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봅니다.
 

『장점 살려주는 칭찬 육아법』


1) 아이의 장점을 찾아내 칭찬한다.
누구나 자신이 잘하는 분야가 있게 마련이다.
아이의 장점을 찾아내 칭찬해 주도록 한다.
아이는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 자신감을 갖게 되고
잠재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2) 어설픈 칭찬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
진부하고 형식적인 칭찬은 하지 말아야 한다.
형식적인 칭찬은 아무런 도움이 못된다.
진심에서 우러난 칭찬, 그리고 아이를 정말로
이해하는 칭찬이야말로 그 효과가 유효하다.

3) 아이의 눈을 보며 칭찬한다.
아이에게 칭찬할 때는 눈과 눈을 마주 보도록 한다.
스킨십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눈빛의 교환이다.
눈을 마주 보며 하는 대화는 이심전심이게 마련이다.

4)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해 준다.
결과에 따라 칭찬을 하다 보면 칭찬에 인색해진다.
비록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더라도 최선을 다했다면
진심으로 칭찬해 준다.
아이에게 최선의 미덕을 심어줄 수 있다.
 
오늘도 아이들의 행복한 시간을 응원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