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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그리고 글

학교가기 싫은 날_독서치유 강사님 추천도서

by 오카시아 202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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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치유 강의시간 강사님 추천도서

책소개

내가 너무 싫고, 가족도 밉고,

미래는 깜깜한 날, 어떻게 해야 할까?

: 사서 교사가 추천하는 고민 하나에 책 한 권!

《학교 가기 싫은 날》은 사춘기라는 험난한 시기를 지나는 학생들(중학생)에게 ‘야무지고 슬기로운 학교 생활’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상담하며 아이들의 고민을 세밀하게 어루만진다. 십대 시절 누구나 학교 가기 싫은 날이 있었다. 모두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었지만 답을 얻지 못해 고립감을 느끼기도 하고, 문제해결과 점점 멀어지던 일상을 한 번쯤 경험했을 것이다. 저자는 까칠한 열네 살 아이들이 학교 가기 싫은 날에 느끼는 우울함을 기쁨과 희망으로 반전시킬 수 있는 책들을 골라 한 권에 담았다.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이라면 고민 하나에 책 한 권씩 연결된 이 책을 통해 자기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흔들리는 아이들의 마음을 살피고 싶은 학부모들에게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해결법을 찾게 해주는 유용한 책이다. 무엇보다《학교 가기 싫은 날》은 현장에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책으로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싶어 하는 사서 교사들에게도 매우 훌륭한 조언이 되는 책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권희린

저자 : 권희린

학창 시절 모범생계의 지킬 앤드 하이드였다. 교칙에 맞춘 등교용 교복과 몸에 딱 맞춰 입던 하교용 교복이 따로 있었다. 까만 먹지로 노란색으로 염색한 머리를 비비며 두발 검사에서 살아남았다. 학생들에게 강요되었던 야자에 단 한 번도 참여한 적이 없다. 학교에 가기 싫은 날이 더 많았지만 오기로 버텨 12년 개근을 했다.

어릴 때부터 친구 관계나 진로에서 길을 헤매고 있을 땐 신기하게도 책이 말을 걸었다. 지금도 고민이 있을 때면 책에서 위안을 얻는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써 자유를 얻고,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함으로써 행복해진다.” 이 생각으로 학교 가기 싫은 날을 버텼던 모범생이 아이러니하게 사서 교사가 되어 어른이 된 지금도 매일 학교에 간다. 멘붕과 삽질이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긍정적 마인드로 슬기로운 학교 생활을 이끌고 있는 11년 차 교사. 비를 맞아 구겨진 일상을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주름을 팍팍 펴주는 다리미 같은 존재가 되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저서로는 《B끕 언어, 세상에 태클 걸다》 《중학생활 대작전 D-1》 《우물쭈물 서른, 대책 없이 어른》 《인생독학》 《도서관 여행》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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