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우리 아이들 어릴때 갔던 팜 카밀레
아이들은 걷는걸 너무 싫어해서 힘들어했지만 너무 장소가 예뻐서 힘든지 모르고 구경했던 곳이다.
다시 꼭 가보고 싶다고 다시한번 갔으면 하는 장소이지만
운전을 못하는 나에겐 훌쩍 떠나 갔다올 수 없을 정도로 먼곳이다....
그래도 여유가 생기면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 이다.
팜 카밀레 입구
굳게 닫혀 있는 문...매표소는 오른쪽으로 더 가야 나온다.
물을 따르고 있는 여인의 조각상이 있는 작은 연못이 들어가면 입구 근처에 있다.
곳곳이 너무 예쁘고 볼거리가 많은 장소 팜카밀래
곳곳에 조형물들이 많고 관리가 너무 잘 되 있었다.
어디를 가도 그냥 방치되어 있는 곳이 보이지 않고 동화속에 들어와있는 행복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허브농장이여서 조각들과 식물들만 있는지 알았는데
동물들도 있었다. 어린아이들고 함께
행복한 추억..예쁜 기억을 담기에
아주 좋은 장소라는 개인적인 생각^^
이곳에선 사진을 찍어도 모두 화보같다.
6년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저기 사진속 동물들도 꽤 나이를 먹었겠네..
공예를 취미로 갖고 있는 내가 공예를 가르치는것도 취미로 만드는것도
놓아버린지 오랜시간...
사진 폴더를 정리 하다가 너무 예뻐서 꼭 다시 구경하러 가야지 했던 곳..
이곳이 어디였는지 찾다보니 아이들과 함께 찍었던 사진속에서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나
그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기억해냈다.
아이들은 힘들어 할 수 있지만 천천히 여유롭게 구경하기 딱 좋은 장소..강력 추천!!
충남 태안군 남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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