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아로마오일 종류, 효능, 에센셜오일 추출방법

 

 

 

 

 

[ 천연 에센셜 오일 ]

 

 

아로마테라피

 

 

 

'아로마테라피란? '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의 향과 약효를 이용해 심신의 안정을 돕고 건강을 회복시켜 주는 자연 요법을 말합니다.

 

아로마테라피( aroma therapy )는 아로마(Aroma)와 테라피(Therapy)의 합성어로 프랑스 화학자인 르네 모리스가트포세가 1930년대에 언급한 프랑스어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ie)에서 만들어진 조어입니다.

 

꽃이나 나무 등 식물에 유래하는 방향성분(정유)을 이용하여, 호흡기 또는 피부를 통해 체내에 흡수시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사용되어집니다.

 

생활 속에서 자연의 향기를 이용해 스트레스 해소를 돕거나 심신을 안정시키고, 집중력과 기억력을 개선하며, 숙면을 돕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로마테라피는 고대 이집트에서 기원한 전통적인 치료법으로, 향유유(향유나무의 꽃)를 사용하여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인기 있는 스트레스 해소 및 재생 치료법으로 남아 있습니다.

아로마테라피의 기원은 기원전 3000~4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에 있는 그림과 기록에서도 향유유의 사용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집트의 왕들과 고급 사회 계층은 향유유를 사용하여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 후, 아로마테라피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로 전파되었고, 이후 중세 유럽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아로마테라피는 다시 한번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현대에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에센셜 오일과 아로마 오일 ]

 

 

에센셜 오일(Essential oil)은 식물이나 허브의 잎, 줄기, 열매, 꽃, 뿌리, 목피, 씨 등 다양한 부분에서 추출한 오일을 말합니다. 

각 식물들은 고유의 독특한 향과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물에 용해되지 않고 기름에 잘 녹는 지용성 물질이기 때문에 '오일'이라는 단어가 붙습니다.

아로파테라피에서 '아로마'는 바로 이 천연 식물에서 추출하여 해당 식물이 가진 고유의 치료적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에센셜(Essential) 오일의 향기를 말합니다.

 

 

 

아로마 오일(Aroma oil)은 향기를 가진 물질을 통틀어 표현하는 용어로 사용됩니다.

전문가들에게 있어서 아로마오일은 향수나 산업용 방향제 제조에 주로 사용되는 합성향료를 일컫는 단어입니다.

일반적으로 프래그런스(Frarrance) 라고 명칭 합니다.

여기에는 석유화학의 부산물로서의 합성향료나 인공적으로 가공된 합성향료 및 단리향을 포함합니다.

프로그랜스 오일은 향초, 디퓨저, 차량용 방향제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 에센셜 오일  ]

추출방법과 종류

에센셜 오일의 추출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중에 몇 가지만 알아보겠습니다.

 

 

에센셜 오일의 대표적인 추출 방법으로는 증류법, 압착법, 냉침법, 이산화탄소 추출법, 용매 추출법등이 있습니다.

로마시대에 개발된 추출법으로 현재에는 규모가 훨씬 크고 복잡해졌지만 기본원리는 지니고 있는 가장 경제적이며 대량으로 오일을 추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수증기 증류법으로 추출된 에센셜 오일은 전체 오일의 80%가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 수증기 증류법

수증기 증류법은 식물 원료를 증기에 넣고 가열을 하여 수증기를 이용해 오일 성분을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수증기의 열로 인해 에센셜 오일이 들어있는 세포가 파괴되면서, 그 속에 있던 오일이 수증기와 함께 증발하면서 튜브관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후 냉각을 시키게 되면 외부관에 응축이 되고 증기상태에서 액체상태로 변하게 됩니다.

액체상태에서 물에 녹지 않고 떠있는 에센셜 오일을 분리하는 방법입니다.

 

수증기 증류법은 단기간에 많은 양의 아로마오일을 추출할 수 있지만, 향기 물질이 물과 열에 의해 성분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공정을 마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질의 오일을 얻기 위해 열의 온도나 압력의 정도, 시간들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추출법입니다.

주로 라벤더, 페퍼민트, 유칼립투스, 로즈메리, 티트리, 케모마일등이 해당이 됩니다.

 

2. 물증류법

물 증류법은 재료가 되는 식물이 완전히 물속에 잠긴 상태에서 낮은 온도와 압력을 가해  끓여지면서 진행됩니다.

이러한 증류법은 저압과 저온의 상태에서 증류가 이뤄집니다.

따라서 이 방법은 물이 과열을 막아 에센셜 오일의 품질을 유지하는 안전장치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므로 열에 민감한 네롤리와 로즈오일에 유용한 방법입니다.

물 증류법은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오랫동안 노출이 되어도 해가 없는 오일에 적합하며 에스테르 함유량이 높은 오일의 경우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추출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에스테르 성분은 분해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에스테르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라벤더와 같은 오일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3. 냉압착법 

에센셜 오일을 추출하기 위해 사용하는 원료 중에 열에 민감한 원료에 사용되는 저온추출 방법입니다.

압착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열이나 물에 의해 변형될 수 있는 성분을 그대로 추출할 수 있고, 가열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의 향기를 그대로 간직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캐리어 오일에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오렌지, 만다린, 그레이프프롯, 레몬, 베르가못 등 시트러스계열의 오일을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열매의 껍질이 원료가 되는 오일은 물리적인 압력을 이용해 짜내면서 오일을 추출하게 됩니다.

열을 가하지 않기 때문에 오일의 순도가 높고 성분의 변형 없이 보존이 가능합니다.

 

압착법은 열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 시트러스계열의 오일만 추출이 가능합니다.

 

 

4. 냉침법

연한 꽃잎에서 오일을 추출해야 하는 로즈앱설루트나 자스민 앱솔루트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에센스가 함유 된 지방 혼합물이 포마드를 유리판에 올려놓고 그 위에 꽃잎을 올려 꽃의 에센스가 지방에 흡수되게 합니다.

이 포마드에 알코올을 첨가하여 에센셜 오일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5. 온침법(인퓨즈드)

유리병에 허브를 넣고 베이스 오일을 가득 넣은 후 1-2주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보관합니다.

오일에 향을 가진 허브식물을 넣어 우려내는 방법입니다.

카렌듈라오일이 이에 해당합니다.

 

 

6. 용매추출법

휘발성 혹은 비휘발성 용매를 사용하여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오일을 얻어내는 방법입니다.

용매를 이용해서 오일을 추출하기 때문에 풍부한 향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용매제로는 헥산, 에테르, 알코올등을 이용하며, 식물의 꽃에 휘발성 유기용매를 넣어 일정기간 담가두어 냉암소에 보관하며 향기성분을 녹여내는 방법입니다.

용매를 이용해 얻어진 성분을 농축해 왁스가 함유된 고형물질(콘크리트)이 얻어지는데, 여기에 에틸알코올을 가하면 왁스만 남기고 에센셜 오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에센셜 오일 함량이 매우 적은 자스민이나 장미 같은 꽃에 사용되는 추출방법입니다.

 

7. 이산화탄소 추출법

액체상태의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에센셜 오일을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저온에서 추출하므로 열에 매우 약한 에센셜 오일을 추출하는 데 사용됩니다.

추출은 몇 분 만에 끝나고 방향 물질과 용제사이에 화학반응이 일어나지 않고 밀폐된 용기 안에서 조작되기 때문에 휘발성이 강한 향도 모두 모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 기압 이상의 고압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거운 스테인레스컨테이너 장비를 사용하기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어 오일의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이 방법으로 생산된 오일에는 'CO2'라는 상표가 붙게 됩니다.

 

 

 

 

 

 

에센셜 오일을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오일을 베이스 오일 또는 캐리어 오일이라고 합니다.

캐리어 오일은 에센셜 오일과 같이 100% 식물성 오일을 사용하며 에센셜 오일의 성분을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  캐리어 오일의 종류와 효능 』

 

▶ 그레이프시드(Grapeseed oil)

피부자극이 거의 없어 여드름이 많은 지성피부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달맞이꽃 오일(Evening primrose oil)

달맞이꽃의 씨에서 추출하는데 무색 또는 담황색을 띠고 있습니다.

필수 지방산과 γ 리놀렌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보습 효과가 뛰어납니다. 

염증을 진정시키고 호르몬 분지를 조절하는 작용을 하며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산화하기 쉬우므로 비타민E가 함유된 위트점 오일을 섞어 사용합니다.

 

▶로즈힙 오일(Rosehip oil)

로즈힙은 남아메리카나 유럽에서 대량으로 자라는 야생 장미의 일종입니다.

로즈힙 오일은 노란색을 띠며 필수 지방산인 리놀산과 리놀렌산을 대량 함유하고 있어 피부 세포의 재생이나 세포막을 증강시키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수분을 유지시켜 주고 주름이나 피부노화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른 오일에 10% 정도 넣어 사용합니다.

 

▶ 마카데미아넛 오일(Macadamia nut oil)

마카데미아넛의 열매에서 추출한 오일로 쉽게 산화하지 않는 특징이 있어 조리용에서 화장품에까지 폭넓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올레인산이 주성분으로 피부토화를 막아주는 팔 미터 올레인산을 20% 함유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피지와 비슷한 성분이기 때문에 피부에 흡수되기 쉽기 때문에 피부를 유연하게 만들어 피부노화를 방지하며, 혈액이나 임파액의 흐름을 활발하게 만들어 줍니다.

 

▶ 보리지 오일(Borage oil)

피부 세포의 보호 기능을 향상시켜줍니다.

폐경기 증후군, 심장병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피부를 젊어지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페이셜 오일로 사용됩니다.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 스위트아몬드오일(Sweet almond oil)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D·E와 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의 가려움을 억제하고, 건성 피부, 염증성 질환에 효과적이며 지친 피부를 회복시킨다. 얼굴이나 전신은 물론이고 핸드 케어에도 사용되고 있다.

 

▶ 사플라워 오일(Safflower oil)

홍화에서 추출한 오일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피부를 약간 건조하게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아보카도 등의 식물 오일과 혼합해서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 세서미 오일(Sesame oil)

참깨에서 출출은 했지만 참깨와는 다른 이 오일은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산화 안정성이 높고 대사 기능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므로 마사지에 많이 사용이 됩니다.

 

▶ 세인트존스워트오일(St.Jhon's wort oil)

세인트존스 꽃을 피넛 오일이나 올리브 오일 등의 식물 오일에 넣어 우려낸 침출 오일입니다.

옅은 적색을 띠며, 진통 작용이 뛰어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신경통에는 라벤더 오일과 섞어서, 류머티즘에는 버치와 주니퍼베리의 오일을 섞어서 마사지하는데 사용이 됩니다.

▶ 아보카도 오일(Avocado oil)

체내에서는 합성되지 않는 필수 지방산이나 비타민 등의 영양이 풍부합니다.

주로 스킨케어용으로 사용되는데 각질이나 지방층이 두꺼운 피부에도 잘 스며들어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에 건조한 피부, 노화 방지, 탈수 현상 완화, 습진성 피부에 효과적입니다.

▶아프리코트카넬 오일(Apricot Kernel oil)

살구씨에서 추출한 오일로, 비타민을 포함한 미네랄 함유량이 풍부하며, 뛰어난 침투력으로 피로한 피부를 회복시켜 윤기 있게 만들어 줍니다.

모든 피부에 잘 맞는 영양 오일이며 주름살 제거, 염증 방지에 효과적이며, 특히 노화한 피부나 건성 피부, 민감한 피부 등을 관리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 올리브 오일(Olive oil)

올리브 오일은 비타민 A·D·E를 함유하고 있어 침투성이 좋고 살결을 유연하게 하므로 건성 피부에 효과적입니다.

스쿠알렌을 약 2% 정도 넣으면 건성 피부나 민감 피부 등의 스킨 케어용으로 사용하기 적당합니다.

염증, 가려움증을 억제하고 모발 관리,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나며 살트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 위트점 오일(wheatherm oil)

비타민 A와 B가 풍부하며, 비타민 E의 항산화 특성 때문에 다른 베이스 오일에 5% 정도 첨가하면 산화를 방지할 수 있으나 에센셜 오일과 섞으면 쉽게 산화됩니다.

피부 조직을 젊고 탄력 있게 해 주며 건성 또는 알레르기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효과적입니다.

냄새가 강하고 무거워 캐리어 오일로 쓸 때는 소량만 사용합니다.

 

▶칼렌둘라 오일(Calendula oil)

마리골드의 꽃을 해바라기 오일 등에 넣어 우려낸 오일입니다.

상처 난 피부나 점막을 치유하고 보호하는 작용을 하며 민감한 피부에 효과적입니다.

항염증 작용과 항진균 작용이 뛰어나 베인 상처나 습진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며, 동상에는 칼렌둘라 오일 20ml에 위트점 오일 2ml, 비왁스 4~5g, 벤조인 오일 10방울을 섞어 바르면 효과가 있습니다.

 

▶ 캐롯 오일(Carrot oil)

캐롯의 뿌리를 다른 식물 오일에 넣어 우려내면 오렌지색에서 붉은색을 띠는 캐롯 오일이 됩니다.

케로틴, 비타민 A·C를 함유하고 있어서, 상처 난 피부나 점막을 회복시켜 보호하는 작용이 뛰어나고 피부 건조, 습진 등에 효과가 좋습니다.

 

▶ 코코넛오일(coconut oil)

피부 보습 작용이 뛰어나 건조를 막아주는데 효과적입니다.

또 머리카락에 적당한 유분을 보급하기 때문에 헤어 케어용으로 많이 쓰이며, 자외선의 자극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선탠오일로도 사용하기에 적당합니다.

피부가 민감하신 분은 사용 전에 패치테스트를 합니다.

▶헤이즐넛 오일(Hazel nut oil)

침투가 빠르고 피부에서 받아들이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생기는 피부에 권장됩니다.

수렴 작용을 하므로 넓어진 모공을 수축시키는 데도 효과가 좋습니다.

보습 작용이 있어서 스킨케어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호호바 오일(Jojoba oil)

나무 열매를 압착하여 추출한 호호바 오일은 액체 왁스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화학구조가 사람의 피부 성분과 비슷하기 때문에 피부에 매우 잘 침투하고 끈적끈적하지 않아 사용감이 좋습니다.

다른 베이스 오일에 비해 잘 산화되지 않아 장기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 습진, 모발 영양, 지성이나 건성피부에도 잘 맞고 항염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캐리어오일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캐리어오일 18종)

 

 

 

『  천연 에센셜 오일의 종류와 효능 』

 

▶ 라벤더오일(Lavender oil)

 

라벤더의 꽃과 잎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로 심신의 이완, 스트레스 완화와 숙면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근육통, 두통, 생리통등 통증을 완화해 주며, 소화불량,  세포재생촉진, 화상, 탈모 완화에 쓰입니다.

건선피부나 여드름 벌레 물린 상처에 유용하게 사용이 됩니다.

살균, 살진 작용을 하며 항 바이러스, 항 우울등에 효과적입니다.

 

라벤더 오일은 안전한 오일이지만 저혈압인 사람이 사용할 경우 혈압강하작용에 유의해야 하며, 월경을 유도하는 통경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초기에는 사용을 금하는 오일중 하나입니다.

 

▶ 라임(Citrusaurantifolia)

노란빛을 띠는 연한 녹색의 액체로 상쾌하고 톡 쏘는 감귤류 향이 납니다.

라임 오일은 우울한 감정에 기운을 불어넣고 활력을 주며, 정신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림프를 자극하여 순환을 돕고, 코피 등 외출혈 시 혈관을 수축시켜 지혈에 도움을 줍니다.

소화계 강장과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불량, 식욕부진 완화에 유용하고, 피지를 조절하고 항균 작용이 있어 지성 피부와 여드름 피부에 효과적입니다.

 

사용직후 햇빛에 노출이 되면 붉은 반점등이 생기는 광과민성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합니다.

 

▶ 레몬(Citruslimonum)

 레몬 특유의 상쾌하고 산뜻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정 작용이 있으며 기분변화에 도움이 됩니다.

고혈압과 빈혈에 효과적이며 화장수로 사용할 경우 각질을 제거해 주고, 건조한 피부에 효과적입니다.

 

민감한 피부에는 소량만 사용하고 광과민성 반응에 주의합니다.

 

▶ 레몬그래스(Cymbopogoncitratus)

 레몬과 같이 싱그러운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치고 우울한 기분에 자극이 되어 생기를 되찾게 해 주며, 정신적으로 피로할 때 사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살균, 소화촉진, 이뇨, 항우울증등에 많이 사용이 되며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민감한 피부에는 소량만 사용합니다.

 

▶ 로즈(Rosacentifolia, Rosadamascena, Rosagallica)

 장미 특유의 우아한 향을 가지고 있으며 생리 전 긴장을 풀어주고 생기를 정상화시켜 줍니다.

민감하거나 습진이 생기는 피부에 효과적입니다.

 

임산부는 사용을 금합니다.

 

▶ 로즈마리(Rosemarinusofficinalis)

 항균 · 살균 작용이 뛰어나며 보습 효과에도 좋습니다.

혈액순환 촉진, 두피순환자극, 모발성장촉진, 감기나 비염등의 호흡계문제, 근육통등에 사용이 됩니다.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 주어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며, 특유의 신선한 향이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주어 향신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간질병환자나 고혈압환자, 임산부는 사용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 시나몬(Cinnamomonnzeylanicum)

 강렬하고 매콤한 향을 가지고 있으며,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 주고 체온을 정상화시켜 감기몸살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나몬 오일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여 무기력하거나 우울한 마음을 감소시켜서 특히 겨울철에 유용하게 사용이 됩니다.

소화계를 자극하여 경련이나 구토, 설사증상 완화와 근육통, 관절염, 타박상 등 통증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임산부는 피해야 하며 다량 사용 시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시트로넬라(Cymbopogonnardus)

 상큼한 레몬향이 나며, 곤충들이 싫어하는 향이기 때문에 살충제, 모기기피제, 애완동물의 벼룩이나 옷장의 좀을 없애는데 효과적입니다.

활력을 증신시키고, 신경의 피로를 경감시켜 줍니다.

한의학에서는 류머티즘을 감소시키는 약초로 사용이 됩니다.

근육통, 신경통의 경감에 효과적이며 시트로넬라 오일에 포함된 알데히드 성분은 몸살, 감기, 가벼운 감염에 효과적입니다.

 

▶ 유칼립투스(Eucalyptusglobulus)

상쾌한 향을 지니고 있으며 머리를 맑게 하고, 호흡기 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어 감기, 인후염, 기침, 천신, 폐결핵등에 효과적입니다.

간질 고혈압 환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에센셜 오일은 햇빛이나,

열, 금속등의 영향을 받아서

향이나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이상의 오일을 섞은

블랜딩 오일은 빛이 통하지 않는 차광성

유리병에 보관을 해야 합니다.

 

보관하는 장소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 좋습니다.

 

식물에서

추출한 것이기 때문에

온도에 의한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적당한 온도는 15~20도 정도입니다.

평소 때는 실온에

보관하면 됩니다.

그런데 더운 여름에는

온도가 높기 때문에

실온에 보관하면

변질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의 야채칸에 보관을 합니다.

야채칸은 냉기가 직접 닿지 않고

온도 유지가 잘 되기 때문에 

일정한 온도를 필요로 하는

오일보관에 적합합니다.

오일은 공기와 접촉하게 되면

빠르게 산화가 되기 때문에

사용 후에는 반드시

뚜껑을 닫아주셔야 합니다.

 

에센셜의 유통기한은

개봉하지 않은 제품은 약 2년,

개봉한 것은 

1년 정도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유칼립투스나 감귤 계통의

톱 노트 오일은

향의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가능하면 6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입할 때 오일별 특징에 따른

유통 기한을 메모해서

붙여주세요.

 

구입한 지 오래되었거나

사용 기한 지 지난 오일은

사용하기 전

티슈에 1~2방울 떨어뜨려

냄새를 맡아봅니다.

기름 타는 듯한 냄새가 나면

산화가 진행된 것이므로 

사용을 피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