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러테라피는 색깔이 가진 고유의 파장과 에너지를 활용하여 사람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입니다.
색은 우리의 정신이나 감정에도 작용하며 안정된 기분이나 감정을 조율합니다.
컬러세러피란 색의 에너지와 성질을 이용해 심리치료와 의학에 활용하는 방법으로 색채는 심리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신체 활동이나 질병의 경과에도 많은 변화를 일으킵니다.
고유한 파장의 색채가 주는 영향을 치료에 활용하는 것이 컬러테라피입니다.
색채가 가진 일정한 물리적 파동과 시각적 자극을 통해 중추신경계를 활성화시켜 심리적 안정감을 취하게 합니다.
즉, 색채의 중요성, 자신에게 필요한 색이 무엇인지, 또 그 색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조언해 주고, 필요한 경우 상담이나 아트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색채를 이용해 ‘웰빙’을 체험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컬러테라피라 할 수 있습니다.
색채치료는 정확한 의학적 효과는 아직 입증되지는 않았으나 정신과 분야에서는 보조요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컬러테라피의 목적 』
수많은 컬러 중에서 각자에게 잘 맞는 컬러를 찾아내고 이용함으로써 심신의 균형과 조화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 컬러테라피의 효과 』
1) 컬러가 가진 에너지를 이용하여 각자 체질과 상태에 맞는 색채를 찾을 수 있음
2) 심리적 안정감, 집중력 강화
3) 신체 밸런스 조율 및 유지
4) 나에게 필요한 색과 어울리지 않는 색을 찾는데 도움이 됨
5) 생산능률, 학습능률의 향상
『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컬러테라피 』
▶ 색채 다이어트:
- 오렌지색, 붉은색의 그릇은 식욕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푸른색, 갈 색, 남색, 회색의 저채도 컬러는 식욕을 억제의 효과가 있습니다.
▶ 컬러 패션 테라피:
- 피로를 자주 느낄 때에는 푸른색, 그린 색 계열의 옷을, 우울하거나 생활의 활력이 필요할 때에는 붉은색이나 오렌지 계열의 옷을, 쇼핑충동이나 욕구절제가 필요할 때에는 회색이나 검은색 계열의 옷을 입어주는 것도 좋으며 자신에게 필요한 색을 찾아 코디해 줍니다.
▶ 컬러 인테리어 테라피:
- 산만하고 공격적인 아동의 방에는 간결하고 정돈된 느낌의 블루 톤 벽지를 활용해 주고, 소극적이거나 사회성이 부족한 아동의 방에는 밝고 화사하며 아기자기한 느낌의 핑크, 오렌지, 옐로, 파스텔 톤의 벽지를 활용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
- 불면증이 있을 때에는 블루, 퍼플계열의 침구를 활용합니다. 블루 퍼플계열의 컬러는 불안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편한 숙면을 취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컬러 플라워 테라피:
- 꽃이나 식물을 이용해 색채심리를 진단하고, 아트 케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촉감자극을 통한 감각발달과 색채감각, 마음의 안정, 자연물을 통한 자연스러운 감정표현이 가능한 과정입니다.
컬러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색채는 우리의 생활 전반에 걸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색채는 빛이 존재하는 이상 시각적, 물리적, 심리적으로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채와 필요한 색채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이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색채는 각각의 물리적 파장을 가지고 있으며, 색을 보는 순간 우리는 심리적인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색은 기분뿐 아니라 신체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색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색채요법(Color Therapy)은 미국 등지에선 일반화된 치료법입니다.
색채요법은 각각의 색이 고유의 진동과 주파수를 방출하며 그 진동이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과 흥분, 따뜻함과 차가움 등의 변화를 느끼도록 하는 원리로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색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무궁무진합니다.
붉은색은 힘과 에너지, 흥분과 연관돼 있으나 공포감과 무절제한 열정, 분노를 자극합니다. 붉은 색은 눈에 띄는 가시 색 중 가장 느린 진동파를 갖고 있어 다른 색보다 빠르고 즉각적인 영향을 사람에게 미치게 됩니다.
미술치료의 한 분야인 색채 요법 중 색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
[ 보라색 ]
뇌하수체의 기능과 연결되어 있어서 호르몬의 활동을 정상화시켜 줍니다.
강박적 질환과 성격적인 불균형 같은 신경정신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보라색의 색채호흡, 색채시각화를 정기적으로 훈련하면 눈의 기능 촉진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약한 눈을 강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직관적인 것과 상상적인 생활이 함께 놓여있는 상황에서 두뇌의 양쪽 부분(우뇌, 좌 뇌) 이 같이 활동하게 됩니다.
Purple-blue는 어두운 컬러일수록 고급스러운 느낌이 표현됩니다.
Purple-blue는 신비롭고 고귀하며 비밀스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INDIGO 컬러는 진한 청색과 보라색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색으로 차분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인도에서 수천 년 동안 천연염료로 사용되어 온 색입니다. 인디고 색은 역사적으로 귀족층이 선호하는 색으로 여겨졌으며, 패션 및 인테리어 디자인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Violet 컬러는 우아하고 고귀한 느낌이 납니다.
* 릴랙스 하게 수면을 취하고 싶을 때에는 베개에 라벤더 무늬가 있는 천을 깔아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 염증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붕대, 반창고에 사용하는 것은 물론 옷이나 주위의 소품에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며 관절염의 고통을 없애줍니다.
* 기침이나 가슴이 아플 경우 눈을 감고 보라색을 연상하며 숨을 천천히 쉬어 봅니다.
* 생리적으로 병에 대한 치료 작용을 합니다. 준 신경을 활성화시켜서 신체의 밸런스가 좋아집니다.
* 흥분상태를 진정시켜 주고 스트레스 회복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향이 좋은 보라색 꽃을 걸어놓으면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스트레스와 불안이 축적되어 신경과민과 분열증을 유발시킬수 있습니다.
* 중추신경과 말초신경 질환, 정신병, 피부병, 뼈 성장, 발육촉진에 효과가 있습니다.
* 화상의 광선치료로도 보라색의 빛을 사용합니다.
* 혈압 저하 작용을 합니다.
* 진통제 역할을 합니다 → 치통이 있을 때 라벤더 색의 손수건으로 눌러준다.
* 심신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파란색 ]
자연에서 온 컬러입니다.
사람들은 자연의 색을 선호하며 친숙하게 생각합니다.
블루테라피는 긴장 완화와 마음의 안정에 도움을 주는 컬러테라피입니다.
파랑은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한 사람들이 선호하는 색상이며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파란색 노출은 우울한 감정을 유발하기 때문에 우울증 환자에게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하늘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영적인 컬러로 신과 비유하여 고대 이집트에서는 블루 컬러는 천국의 이미지로 연상시키기도 했습니다.
블루 컬러는 차분하고 평화로움을 느끼게 만들어 불면증이나 불안감을 해소시키며 편안한 자신감을 줍니다.
* 안정감을 주어 긴장을 풀어주고 신경을 진정시켜 줍니다.
* 시신경의 피로해소와 긴장 완화, 에너지소비를 막아주며 특히 교감신경계에 유익한 작용을 합니다.
* 심장과 폐의 기능에는 영향력을 줍니다.
* 혈압을 낮추며 감정을 느긋하게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있어서 가슴 부분이 죄어드는 느낌이 들면, 색채호흡과 색채 시각화, 명상훈련을 시도해 보면 도움이 됩니다.
→ 가슴을 넓게 확장시켜서 뭉친 부분을 풀어줍니다.
* 눈에 띄는 곳에 청색소품을 놓아두거나 하늘색 계통의 잠옷을 입고 자면 편안하게 잠을 잘 수가 있다.
* 아이들이 감기에 걸렸을 때 청색이 많이 들어간 동화책을 읽어주면 차분한 마음으로 잠을 잘 수가 있습니다.
* 목이나 호흡기 질환 → 기관지염에 걸렸을 때는 목에 청색 수건을 감고 자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극도의 흥분을 억제시키고 정신집중에 도움이 됩니다.
[ 노란색 ]
태양의 색이며 봄이 오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색입니다.
희망,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는 느낌, 화사함과 밝음, 쾌활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지혜, 이해심, 휴식 등을 주는 색조여서 부엌에 칠하면 좋지만 너무 밝은 노란색을 자주 사용하면 분열 증세를 나타낼 정도로 정신적 초조감을 유발할 염려가 있습니다.
옐로 컬러는 감정에 쉽게 움직이는 컬러로 따뜻함이 보기보다는 부족한 컬러입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옐로우 컬러를 명상하면 정신적인 활동과 창조적인 영감, 창작적이고 독창적인 사고력에 도움을 줍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싶을 때나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찾고 싶을 때 옐로우 컬러가 도움이 됩니다.
신경계와 심장과 근육을 강화시켜 더 나은 순환작용을 이끌어 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 배설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신장과 간을 자극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 소화기의 움직임 촉진
* 건강, 활력, 창의력, 기쁨, 자신감을 얻는 것에도 도움을 줍니다.
*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신체 안의 혈액순환을 향상시키며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돕습니다.
* 운동신경을 활성화시켜 줍니다.
* 우울증, 신체적. 정신적 무기력 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 빨간색 ]
부귀를 불러들이는 색이라고도 합니다.
빨강과 주황의 방에 오랫동안 머물 경우, 혈압이 상승하고 호흡이 가빠지며, 감정이 자극되어 극도의 흥분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Red 칼라는 시각적으로는 주목성과 시인도가 높아 위험과 긴급 전달 등에 많이 쓰고, 따뜻함을 느끼기 때문에 신체에 이상이 있을 때 강한 에너지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레드는 에너지와 힘을 표현하는 컬러로 매우 인기 있는 컬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모든 가시광선의 색들 중에서 가장 느린 진동파를 갖고 있기 때문에 다른 색보다 즉각적으로 감정에 영향을 미치며 위험 긴급전달에 많이 사용이 됩니다.
레드컬러는 에너지가 필요할 때 당신을 도움이 됩니다.
* 혈압상승작용을 합니다.
* 내분비선을 자극하여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줍니다.
* 혈액순환 촉진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 한기가 느껴질 때 레드컬러의 양말, 장갑, 조끼, 스카프를 사용하여 레드의 에너지를 끌어 모아줍니다.
* 힘들고 피곤할 때 레드컬러의 의상을 입으면 자신도 모르게 에너지가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주황색 ]
비타민 C의 효과를 좋게 하므로 감을 먹을 때에도 그냥 먹지 말고 눈으로 즐겨가면서 먹으면 신진대사도 도움이 됩니다.
완전히 주홍으로 된 평면을 쏘아보면 그 색이 몸속으로 파고 들어오는 것 같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레드 컬러처럼 강한 것은 않지만 오렌지색은 주위를 활기차게 만들며 즐거운 마음을 자극하게 됩니다.
* 어깨 결림, 요통에 효과적이다 → 아픈 부위에 직접 대거나 베이지나 옅은 오렌지색의 속옷을 입습니다.
* 혈액의 증가를 도와주는 작용을 합니다 → 헤모글로빈 생성 효과
* 식욕을 자극합니다.
[ 흰색 ]
신경과민이나, 격한 성격의 사람은 투쟁심을 억제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순결, 냉정, 완벽, 신성의 느낌을 갖고 있어 정적이고 긍정적 마음을 연상시킵니다.
하얀 깃발은 평화, 화합, 정전을 의미합니다.
핑크는 자기애를 가지게 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미국에선 교도소의 독방을 분홍으로 칠한 후 죄수들이 더 침착해지고 자제력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 불면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 불면증에 시달릴 때 핑크색 컵에 하얀 우유를 따라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가장 정열적인 빨강에 흰색을 배합한 색으로 들뜨기 쉬운 사춘기 소녀들의 방 벽지 컬러로 좋습니다.
* 정신을 고양시키고 부드럽게 자극해 주며 근육을 이완시키고 편안하게 해 줍니다.
녹색은 동정, 이해, 수용, 배려, 협조 등의 심리상태와 관련이 있습니다.
균형과 조화를 상징하는 색입니다.
자연의 컬러인 그린은 새 생명과 에너지이며 성장, 재생, 치료의 컬러입니다.
그린컬러의 성격은 자신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컬러로 생명의 컬러이기도 합니다.
환경 보호론 자들은 자연보호의 상징처럼 그린 컬러를 사용해 왔습니다.
그린컬러는 의지력이 강하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찬스를 놓치지 않게 하며 희망찬 출발을 암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심장병을 이겨내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 피로회복 효과가 있습니다
→ 피곤에서 오는 감기는 이불이나 베개를 녹색으로 바꾸면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부기를 빠지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 하루 종일 짜증이 나고 화가 폭발하려고 할 때에는 초록색이나 푸른색을 봅니다
→ 멀리 보이는 산의 색깔도 좋고 맑은 하늘도 그 기분을 가라 안게
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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